[뉴스9 날씨] 전국 비, 내일 오후 대부분 그쳐…서쪽 ‘황사’ 유입

강아랑 2023. 3.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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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서울 25.1도로 역대 3월 관측이래 가장 높은 낮 기온을 보였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비가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이번 비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50mm, 충청과 남부지방, 강원도 남부에 5에서 30mm,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 5mm 정도입니다.

비구름 뒤로 황사가 찾아올 텐데요.

내일 황사의 영향으로 인천·경기 북부는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2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더운 곳이 많았던 남부지방도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는 10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낮아지면서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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