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유일한 취미 먹기, 내장류 좋아해 외국서 힘들어”(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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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식 사랑을 전했다.
3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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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식 사랑을 전했다.
3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성진은 첫 예능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제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민폐가 될까 봐 이제까지 안 했는데 이 프로는 재미 없어도 된다고 했고 저희 어머니가 좋아한다. 저희 어머니가 조세호 선생님을 좋아한다"며 조세호를 향해 "멋있으시다"고 칭찬했다.
이어 본인의 경우 '유퀴즈'를 "이종열 선생님이 나온 편을 조금 봤다"며 유재석이 "제가 그때 왈츠를 '발새'라고 했다"고 너스레 떨자 "되게 신선했다"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이런 조성진은 1년에 100번 연주를 다닌다고. 그는 "적게 하시는 분도 있고 4, 50번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체력이 될 때 더 많이 경험을 하고 싶어 100번을 다닌다. 공항, 호텔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 도착 전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를 적는다"며 "제 유일한 취미가 먹는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성진은 많이 드시는 편이 아닌 것 같다며 평소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내장류. 곱창, 순대, 족발, 평양냉면" 등을 언급했다. "외국에서 좀 힘들었다"고.
그는 반주도 하곤 한다며 "연주 끝나고 맥주를 마신다. 땀을 많이 흘려서"라고 밝혔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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