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캐롯 꺾고 6연승…2위 LG 반 경기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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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서울SK가 고양 캐롯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SK는 2위 창원LG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33승18패가 된 SK는 33승17패의 2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추격,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희망을 이었다.
이후 SK는 김선형의 어시스트를 앞세운 오재현의 3점슛으로 차이를 더욱 벌렸고, 캐롯은 턴오버를 반복하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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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농구 서울SK가 고양 캐롯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SK는 2위 창원LG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캐롯을 88-73으로 제압했다.
33승18패가 된 SK는 33승17패의 2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추격,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희망을 이었다. 반면 26승25패의 캐롯은 3연패에 빠지며 5위에 머물렀다.
SK는 김선형이 13점 12어시스트, 워니가 25점 10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허일영과 오재현도 각각 11점을 내며 두 자릿수 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캐롯은 조나단 알렛지가 25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돌아온 이정현이 23점을 내며 선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 숙였다.
SK는 1쿼터를 14-19로 뒤지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김선형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김선형을 앞세운 빠른 역습으로 연달아 점수를 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허일영이 승부처마다 3점 슛을 꽂으며 전반전을 39-37로 앞섰다.
이후 SK는 김선형의 어시스트를 앞세운 오재현의 3점슛으로 차이를 더욱 벌렸고, 캐롯은 턴오버를 반복하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SK는 종료 5분을 남기고 78-58, 20점까지 달아난 뒤 주전 5명을 모두 빼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국 SK는 이후에도 큰 고비 없이 88-73의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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