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결산검사위원 전직 공무원 출신 줄여야”
조경모 2023. 3. 22. 22:03
[KBS 전주]익산시의회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2022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익산참여연대는 공무원을 대변하는 전직 공무원의 결산검사위원 위촉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 대표성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결산검사위원을 5명에서 7명으로 늘리는 만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추천이나 공모 등의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결산검사위원 5명 가운데 전 시의원 1명과 전직 공무원 2명이 포함됐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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