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시리즈 첫 국내 IMAX 상영 ‘기대감 UP’
영화 ‘존 윅 4’가 4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22일 제공사 바이포엠스튜디오(대표 유귀선)에 따르면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는 IMAX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4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IMAX 포스터에는 석양 아래 거대하게 솟아 있는 에펠탑과 그 앞을 걸어 나오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이 담겼다. 석양을 닮은 IMAX 로고와 키아누 리브스의 압도적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동틀 때까지 결판을 내지 못하면 처형을 집행하겠네”란 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존 윅 4’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존 윅 4’는 시리즈 최초 국내 IMAX 상영으로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영국 런던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훌륭한 액션과 전투 시퀀스 그리고 많은 놀라움이 담겨있다. 꼭 IMAX에서 봐야 한다 (Insider)”의 평이 있었던 만큼 사전 예매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존 윅 4’는 에펠탑이 위치한 프랑스 파리와 트로카데로 광장을 담았으며, 나아가 독일과 요르단 등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을 통해 더욱 거대해진 액션과 세계관을 보여줄 계획이다.
IMAX 이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상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제껏 본 적 없는 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국 런던 월드 프리미어 호평 이후 전작시리즈를 모두 뛰어넘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레전드 시리즈의 정점을 보여줄 ‘존 윅 4’는 오는 4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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