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경기·인천 황사경보에 “신속안내·안전조치에 최선”

김문관 기자 2023. 3. 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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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경기·인천 지역에 발령된 황사 위기경보와 관련, 관계 부처에 국민 안내와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행동 요령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은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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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경기·인천 지역에 발령된 황사 위기경보와 관련, 관계 부처에 국민 안내와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 /뉴스1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행동 요령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은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항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산업계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라”고 주문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인천 지역에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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