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경기·인천 황사경보에 "신속안내·안전조치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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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경기·인천 지역에 발령된 황사 위기경보와 관련, 관계 부처에 국민 안내와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먼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행동 요령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은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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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경기·인천 지역에 발령된 황사 위기경보와 관련, 관계 부처에 국민 안내와 예방 조치를 당부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먼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행동 요령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은 학생과 취약계층, 야외근무자 보호를 위한 안전 조치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항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산업계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라고 한 총리는 주문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인천 지역에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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