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닮은 꼴·키 180㎝ 넘어" 류진, 폭풍성장 두 아들 자랑(옥문아)[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3.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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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두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류진은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두 아들을 언급했다.

현재는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인 두 아들은 최근에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소유한 폭풍 성장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두 아들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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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류진이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두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꽃중년 배우' 류진, 최대철과 함께 했다.

이날 류진은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두 아들을 언급했다. 첫째 찬형이가 8살, 둘째 찬호가 5살 때라고. 현재는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인 두 아들은 최근에 훈훈한 외모와 큰 키를 소유한 폭풍 성장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류진은 "찬형이가 지금 181cm 정도 된다. 제가 중학교 3학년 졸업할 때 178cm였다. 그런데 저보다 더 큰 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예전엔) 귀엽고 그랬는데. 변성기로 목소리도 변하고, 문 '쾅!'도 있고. 집에 오면 '아빠 왔어~?!' 하면서 안기고 그랬는데 지금은 자기 방에 들어가서 문 딱 닫아버린다. 천천히 오는 게 아니고 갑자기 시작돼 저까지 성장통을 겪고 있다. 어느 순간 저도 집에서 말이 없어지더라"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두 아들을 둔 아빠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두 아들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닮은꼴로도 화제를 모았다. 찬형은 진, 찬호는 뷔를 닮은꼴이라고. 류진은 "그것도 옛날이다. 옛날에 좀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아빠로서 객관적인 평가를 부탁하자 "저 정도는 안 되는 거 같다. 저 한창 때보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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