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은행 ‘전북은행’이 이자 장사…전주시 대책을”

한주연 2023. 3. 22. 21: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전북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전윤미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은행의 특성상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금융 지원이 활발하다고 하더라도 예대 차액 등으로 2천억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내는 것은 '이자 장사'라고 질타했습니다.

때문에 시 금고 선정 때 금리 인하와 상생 금융 실적을 높게 반영하는 등 50년 넘게 시 금고를 운영해 온 전북은행이 향토은행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