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쪽 지방, 벚꽃 개화 소식…전국에 봄비

2023. 3. 22.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봄 유독 남쪽 지방에 벚꽃 개화 소식이 빠른데요.

그제(20일) 부산에 이어 어제 진해에서도 평년보다 일주일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도 평년보다 훨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쪽 지역은 오후에 돌풍이 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봄 유독 남쪽 지방에 벚꽃 개화 소식이 빠른데요.

그제(20일) 부산에 이어 어제 진해에서도 평년보다 일주일 일찍 꽃이 피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3월 날씨치고는 너무 따뜻하죠.

오늘 서울도 기상 관측 사상 3월에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밤사이에 비가 전국에 오겠고 내일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는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경상도 해안과 제주에는 최고 50mm로 제법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황사가 유입됩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는 내일 대기질 매우 나쁨 수준, 서울 등 그 외 서쪽 지역도 오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평년보다 훨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쪽 지역은 오후에 돌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날이 쌀쌀해져서 모레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