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 밝혀..."김은숙 작가, '망해도 내 작품이 낫다'고 용기주셨다"('유퀴즈')

신지원 2023. 3. 22.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 퀴즈' 배우 이도현이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의 히어로 배우 이도현이 출격했다.

이후 김은숙 작가를 마주한 이도현은 "그때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김은숙 작가님이 '망하더라도 나랑 같이 망하는 게 나을 거야. 다른 작품으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나아'라고 하시면서 용기를 북돋아주겼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유퀴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 퀴즈' 배우 이도현이 캐스팅 비화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드라마 '더 글로리'의 히어로 배우 이도현이 출격했다.


이날 유재석은 "화제작 '더글로리' 때문에 가장 바쁜 20대 배우가 됐다고 하던데"라며 "대본만 수 십편씩 들어온다고?"라고 말문을 텄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이도현은 "처음엔 겁이 났었다. 김은숙 작가님 작품을 제가 감히 해도 되나, 싶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후 김은숙 작가를 마주한 이도현은 "그때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김은숙 작가님이 '망하더라도 나랑 같이 망하는 게 나을 거야. 다른 작품으로 망하는 것보다 내 작품으로 망하는 게 나아'라고 하시면서 용기를 북돋아주겼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