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나와라!’ 키플레이어 적중한 한국전력, PO 진출…우리카드에 2연속시즌 업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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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또 뒤집었다.
한국전력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19 25-18 18-25 25-22)로 꺾고 PO에 올랐다.
정규리그 4위 한국전력은 2021~2022시즌 준PO 상대였던 우리카드를 2시즌 연속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또 한 번의 '업셋'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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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19 25-18 18-25 25-22)로 꺾고 PO에 올랐다. 정규리그 4위 한국전력은 2021~2022시즌 준PO 상대였던 우리카드를 2시즌 연속 외나무다리에서 만나 또 한 번의 ‘업셋’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부임한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에게는 포스트시즌 첫 승리였다.
한국전력에는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서재덕의 활약이 중요했다. 외국인선수 타이스(27득점·공격성공률 52.27%)에게 의존하면 수를 읽힐 게 뻔했기 때문이다. 권 감독은 이날 서재덕의 경기력이 기대한 대로 나오지 않으면 베테랑 박철우를 즉시 투입해 공격력을 메울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서재덕이 13득점(50.00%)으로 활약해 체력 안배 차원이 아니면 권 감독이 차선책을 쓸 상황은 거의 없었다.
권 감독은 서재덕이 정규리그 우리카드전에서 유독 강했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서재덕은 남자부 6개 팀과 맞대결 중 우리카드전에서 가장 많은 127점(47.24%)을 올렸다. 권 감독은 “정규리그에선 우리카드와 3승3패로 맞섰는데, 이긴날 우리 팀의 공격력이 (서)재덕이에서 비롯됐다. 오늘(22일)도 그렇게만 해준다면 이기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 외국인선수 아가메즈에게 고전해 3세트를 내줬지만, 분위기를 되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4세트는 높이와 집중력 싸움이었다. 우리카드는 범실 관리를 못 해 끝내 한국전력을 따라잡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매치포인트에서 타이스의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장충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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