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괜히 잘 되는 것 아냐" 최대철의 수줍 고백(옥문아)[★밤TView]

김노을 기자 2023. 3. 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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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철이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최대철은 함께 출연한 류진의 외모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류진 역시 "(최대철을) 제대로 본 건 이번에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처음이었다. 감독님이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라는 거다. 궁금증을 갖고 처음 만났는데 실물과 다르다. 5초 정도 보고 있으면 정말 잘 생겼다"고 최대철의 외모를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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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최대철이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류진,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대철에게 "안양 박보검이 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최대철은 "박보검과 데뷔를 거의 같이 한 사이"라며 "이후에 '구르미 그린 달빛'에도 동반 출연했다. 그래서 제 입으로 '제2의 박보검'이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 전에도 (박)보검이를 만났다. 조금 이따가 전화를 해보겠다"고 박보검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그러면서도 "보검이를 만나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오히려 고마웠다'고 하더라. 사람이 괜히 잘 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박보검을 추켜세웠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박보검이 말을 착하게 한다. 인성이 좋다"고 박보검을 칭찬했다.

최대철은 함께 출연한 류진의 외모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10년 전 처음으로 류진 형님을 만났다. 키도 크고 잘 생겼더라. 모르는 사이인데도 먼저 가서 인사했다"고 류진의 외모를 극찬했다.

류진 역시 "(최대철을) 제대로 본 건 이번에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처음이었다. 감독님이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라는 거다. 궁금증을 갖고 처음 만났는데 실물과 다르다. 5초 정도 보고 있으면 정말 잘 생겼다"고 최대철의 외모를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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