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전, 뜨거운 울림’ 충북도민체전 D-50

이태현 2023. 3.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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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됐는데요.

올해 도민체전은 5월 영동군에서 열립니다.

영동군은 12년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62회 충북 도민체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사흘간 영동군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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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해부터 다시 개최됐는데요. 올해 도민체전은 5월 영동군에서 열립니다.

대회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위대한 도전, 뜨거운 울림'이라는 글씨와 함께 본격적인 도민체전의 개막 준비가 시작됩니다.

62회 충북 도민체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6개 종목, 4천5백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가운데,

대부분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는 대회이지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육상2관왕을 달성한 진천군청 서지현과 육상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김민지,

자전거 3관왕에 올랐던 음성군청 장경구 등 엘리트 선수들도 시,군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참가합니다.

<인터뷰>황정하/영동군체육회장
"생활체육 그 자체로 영동을 즐기고, 성적보다는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동군은 12년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27억원을 들인 경기장 시설 정비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25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대회 기간 영동을 찾는 선수와 관광객들을 맞이할 방침입니다.

개막 행사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성화 점화,

이찬원과 에일리 등의 공연도 예정됐습니다.

<인터뷰>정영철/영동군수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관광지,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많이 오셔서 영동을 느끼고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62회 충북 도민체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사흘간 영동군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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