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우주, ‘뮤지컬계 아이돌’[화보]

엔터세븐

배우 남우주가 광고 촬영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엔터세븐은 남우주가 최근 촬영한 음료 광고 현장컷을 22일 공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남우주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컷 속 남우주는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평소 깔끔하고 반듯한 스타일로 알려진 남우주는 광고에서 아나운서 역을 맡아 스마트한 매력을 뽐냈다.

촬영장에서 남우주는 콘티를 유심히 살펴보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보여주는가 하면, 촬영 전후에도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 ‘차가운 도시남자’ 그 자체인 현장컷에 이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남우주의 비하인드 컷도 추가 오픈돼 팬들의 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계도 접수한 남우주는 뮤지컬 ‘어린왕자’의 타이틀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남우주는 극에서 순수한 어린왕자 역을 맡아, 차분한 대사톤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동심을 되찾아주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뮤지컬 ‘어린왕자’ 출연과 더불어 남우주는 광고계에서도 열일을 알린 바,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예고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남우주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어린왕자’를 통해 관객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