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에 'AI 후면단속' 장비 도입

제주방송 신동원 2023. 3. 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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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속 인력에만 의존해 온 교차로 내 꼬리물기 행위에 대한 단속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됩니다.

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중으로 제주시 광령1교차로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을 접목한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도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무인단속장비는 주로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돼 꼬리물기 행위와 번호판이 뒤에 있는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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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단속 인력에만 의존해 온 교차로 내 꼬리물기 행위에 대한 단속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됩니다.

제주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다음 달 중으로 제주시 광령1교차로에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을 접목한 후면 무인단속장비를 도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무인단속장비는 주로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돼 꼬리물기 행위와 번호판이 뒤에 있는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효과 분석 후, 도내 전역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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