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더 글로리’ 덕분에 송혜교와 20년만 연락처 교환”(옥문아)

이하나 2023. 3. 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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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더 글로리' 덕분에 송혜교와 20년 만에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

3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와 송혜교의 친분이 공개 됐다.

원래 송혜교와 알고 지낸 사이야는 MC들의 질문에 송은이는 "연락을 20년 안 하고 지내다가 그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DM을 보냈다. 그랬더니 DM으로 답장이 왔더라. 같이 밥 먹자는 얘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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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은이가 ‘더 글로리’ 덕분에 송혜교와 20년 만에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

3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와 송혜교의 친분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MC들은 미중년이 대세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송은이가 ‘더 글로리’ 정성일을 언급하자, 김숙은 “유재석 씨 닮은”이라고 거들었다.

그때 정형돈은 “송혜교 씨한테 전화 온 거냐”라고 송은이에게 물었다. 송은이는 “오랜만에 연락이 돼서 다시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라고 답했다.

원래 송혜교와 알고 지낸 사이야는 MC들의 질문에 송은이는 “연락을 20년 안 하고 지내다가 그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DM을 보냈다. 그랬더니 DM으로 답장이 왔더라. 같이 밥 먹자는 얘기를 했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을 비롯한 MC들과 제작진은 송혜교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초대하라고 송은이를 부추겼다.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한 송은이는 “혜교야. 옥탑방은 정말 편한 분위기란다. 한번 시간되면 나와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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