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한전·농협, ESG경영 업무협약

김윤호 2023. 3.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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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지역 기관 3곳이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NH농협 삼척시지부(지부장 손관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지사장 박동금),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지사장 김용석)는 17공단 삼척지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손관열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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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시설 환경 개선 등에 앞장
일손돕기·환경정화 상호 협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 NH농협 삼척시지부 관계자들이 17일 건보공단 삼척지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 삼척지역 기관 3곳이 지역사회 공헌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NH농협 삼척시지부(지부장 손관열),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지사장 박동금),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지사장 김용석)는 17공단 삼척지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 취약 시설 환경 개선에 나설 뿐 아니라 임직원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농번기 농촌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손돕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에도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건보공단과 한전 측 관계자는 “업무 협력기관인 농협과 생활 속 ESG 실천까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관열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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