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부설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제24기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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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준법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하는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이 신입생을 맞이했다.
본보 부설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은 22일 오후 7시께 경기일보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제2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엔 이재진 법문화 아카데미 교육원장, 김시천 법문화 아카데미 시민로스쿨 총동문회장, 신입생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변호사, 세무사 등 법률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14일까지 12주에 걸쳐 교과과정을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교과 과정은 법의 이념, 기본권과 같은 헌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부터 민·형사 심화 강좌, 세법특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민 모의법정,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준비돼 있다. 주요 강좌는 매매나 임대차 등 부동산 관련 법, 회생·파산 절차 및 절세와 감세 등 세법에 관한 강좌 등이다. 여기에 범죄심리학에 대한 강의와 지역사회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재진 교육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법 지식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했으면 한다”며 “이 같은 자리를 계기 삼아 지역사회 사람들과의 관계도 쌓으며 따뜻한 모임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시천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24기 여러분을 환영한다. 오늘 함께 자리해줘서 감사하다”며 “법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법을 더욱 잘 이해하고 법과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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