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 차' 팝핀현준 "2살 연상 ♥박애리, 집에선 '늉늉'"(퍼펙트라이프)[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3.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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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이 2살 연상의 아내 박애리를 부르는 애칭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어 변함없는 부부애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팝핀현준은 "비결이랄 게 있겠나. 저는 제 영혼을 흔드는 사람과 살고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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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2살 연상의 아내 박애리를 부르는 애칭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연하남과 13년 차 결혼생활은 어떻냐고 묻자, 박애리는 "프러포즈할 때 평생 재미있게 해주겠다고 그랬다. 13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것만 아니라 너무 멋지도 든든하다. 저한테는 태산같이 크고 존경하는 남편"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변함없는 부부애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팝핀현준은 "비결이랄 게 있겠나. 저는 제 영혼을 흔드는 사람과 살고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또한 연상연하 부부지만, 집에서는 '누나'가 아니라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이 "'누나'의 귀여운 버전으로 '늉늉'이라고 부른다"고 하자, 모두가 뒷목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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