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차츰 전국 비…내일도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주의
2023. 3. 22. 20:15
날이 갈수록 포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이 기상청 관측 이래 3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25.1도 춘천도 24.8까지 오르면서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5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는데요, 모레부터는 찬바람이 불어 들면서 이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차츰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내일 오후 중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제주와 경상권 해안에 10~50mm, 충청권과 남부 곳곳으로 5~30mm가 예상되면서 최근 수일째 이어진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황사 먼지가 유입됩니다. 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는데요, 인천과 경기북부는 종일 매우 나쁨, 그밖에 수도권과 충남, 전북은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서울이 아침에 14도로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대체로 10도를 웃돌면서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비교적 비가 흠뻑 내리는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전주 17도 부산 18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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