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찬송가 부를 때 입만 뻥끗거려, 완전히 음치” 고백 (너목보10)

신현준이 음치라 고백했다.

3월 22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10’에서는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 정준호는 명예경찰 위촉도 함께 받았다며 찐 우정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제가 먼저 하고 있었는데 제가 하고 있는 걸 항상 따라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고, 정준호는 “제가 먼저 했다”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뜻밖 꽁트에 유세윤은 “우리 쪽 선배님들 같다”고 평했다.

정준호는 “신현준은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기고 좋은 조건이 많은데 단 하나 노래를 못 한다”고 신현준의 노래 실력을 언급했고 신현준은 “아직도 찬송가 부를 때 입만 뻥끗거린다. 완전히 음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준호가 노래실력을 자부하자 신현준은 “노래할 때 징그럽다. 약간 다나카 같다”고 꼬집었다. 정준호가 노래실력을 뽐내자 신현준은 “이거 봐라. 징그럽잖아”라고 거듭 말하며 격 없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