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천·경기 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

안승현 2023. 3. 22.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오는 23일 황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 경기 지역에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22일 만주 지역에서 이번 황사가 발원했다.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환경부는 자체 상황반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오는 23일 황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인천, 경기 지역에 오후 5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22일 만주 지역에서 이번 황사가 발원했다., 23일에는 오전 6시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서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환경부는 자체 상황반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환경부는 황사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 해야 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