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밤부터 비…내일 황사 유입

KBS 지역국 2023. 3. 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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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반 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껑충 뛰었는데요

계절의 시계를 두 달가량 뛰어넘어 마치 5월 하순을 연상케 했습니다.

오늘 충북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던 청주 오창은 한낮에 27.4도까지 올랐고요.

충주와 제천은 기상 관측이래 3월 중 가장 높은 기온을 새로 썼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메마른 대기를 적셔줄 단비가 내리겠는데요.

남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는 충북 전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30mm 정도입니다.

충북 전 지역에 여전히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고요.

내일은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청주 14도, 충주 12도, 제천은 10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17도 안팎이 예상돼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낮겠습니다.

청주와 제천 17도, 충주 18도, 영동은 16도를 보이겠습니다.

비가 지나고 내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고요.

기온은 점차 낮아져 평년 이맘때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환절기 기온변화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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