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키스 할 일 없으니까" 오전 삼겹살+낮술 야무진 먹방 ('먹을텐데')

김예솔 2023. 3. 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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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삼겹살에 낮술을 즐겼다.

22일에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성시경'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로 성시경이 자주 가는 답십리의 삼겹살 가게를 소개했다.

이날 성시경은 식당으로 들어가 삼겹살과 갈치조림을 주문했다.

성시경은 "키스할 일 없으니까"라며 구운 삼겹살에 마늘, 파절임을 넣어 야무지게 삼겹살 쌈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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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성시경이 삼겹살에 낮술을 즐겼다. 

22일에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성시경'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로 성시경이 자주 가는 답십리의 삼겹살 가게를 소개했다. 

성시경은 "11시 오픈하는 가게를 방문하러 왔다"라며 "테니스를 좋아하는데 우리나라는 실내 테니스장이 별로 없다. 양재 실내, 잠원 실내, 시립대 실내 몇 군데 없다. 시립대에 테니스를 치러 오면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그러다 찾게 된 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술 마시러 온 적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아침에 삼겹살을 먹으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식당으로 들어가 삼겹살과 갈치조림을 주문했다. 성시경은 "이 집은 거의 다 맛있는데 전체적으로 좀 달다. 대중적인 느낌이다. 단 거 안 좋아하면 좀 덜 달게 해달라고 하면 딱 맞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주문해서 먹기 좋은 이유가 사장님이 반찬가게를 하셨다고 하더라. 반찬이 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오늘 아침에 1시간 걸었다. 좀 부담스러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어제 테니스 치고 노래 녹음하고 어느 새 봤더니 문 앞에 배달이 와 있더라. 내장탕에 선지추가. 나는 주문한 기억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국물은 부으니까 3분의 1만 고기 위주로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어느 순간 정신 차리니까 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삼겹살이 나오자 바로 굽고 맥주를 한 잔 했다. 성시경은 "지난 주에 찾아와서 먹었는데 사장님이 촬영을 흔쾌히 허락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일본 스텝들이 오면 여길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일 수 있는 게 많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키스할 일 없으니까"라며 구운 삼겹살에 마늘, 파절임을 넣어 야무지게 삼겹살 쌈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성시경 먹을텐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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