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디자인 통했다… 그루밍족 사로잡은 `파나소닉 람대쉬`

파나소닉 전기면도기 3중날 신제품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 김강우.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 woo!ah!(우아!) 민서.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현대사회에 들어 다양한 SNS 채널 같은 디지털 매체의 발전으로 개인의 이미지 노출이 늘어나면서 자신의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 오픈서베이에서 조사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22'에 따르면 20~49세 남성 1000명 중 39.6%가 눈썹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4%는 바디왁싱 또는 부분왁싱 등 체모관리를 하고 있고 18.9%가 네일 관리를 받는다고 답했다.

이처럼 스스로를 가꾸기 위해 자기관리에 신경쓰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남성의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외모관리 수단인 면도는 청결함과 깔끔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남성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전통적인 그루밍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MZ세대를 겨냥해서 새롭게 출시한 파나소닉 전기면도기 'ES-BLT2B'와 'ES-BLT4B'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바디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안정적인 그립감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다 편안한 면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금까지 쉽게 시도하지 않았던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은 물론, 신학기 선물용으로도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S-BLT2B와 ES-BLT4B는 사용자의 기호, 생활패턴에 따라 습식면도와 건식면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IPX7 등급안전 방수설계로 샤워 중에도 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클리닝 셔터를 사용하면 헤드의 면도기망 탈착 없이도 물 세척이 가능하다. ES-BLT2B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ES-BLT4B는 딥블루 단일 색상으로 각각 구성했다.

람대쉬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ES-LS9AX'는 스테인리스 6중 면도날의 칼끝 각도를 나노 레벨인 30도까지 예리하게 만들어 가늘고 긴 수염부터 굵고 많은 수염까지 다양한 유형의 수염을 막힘없이 깔끔하게 면도하는 획기적인 면도기다. 6중날에는 옆으로 누워있거나 불규칙한 방향으로 자란 수염을 쉽게 세워서 커팅해 주는 머리빗 모양의 면도날이 2개 있어 5중날(1개)보다 향상된 커팅 성능을 보인다.

5중날 제품 대비, 길고 꼬불꼬불한 수염의 경우 약 4배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다. 45도 각도의 칼날 트리머는 구레나룻과 콧수염 정리를 돕는다. 얼굴의 굴곡에 따라 슬라이드와 트위스트의 움직임을 22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22D 액티브 서스펜션 헤드와 부드러운 롤러 슬라이드는 유연하고 매끄러운 면도 경험을 하게 해 준다.

6중날 ES-LS9AX는 초당 약 220회로 수염의 밀도를 감지하는 고정밀 센싱기능을 갖췄다. 람대쉬 AI(인공지능)로 수염 밀도에 따라 얇은 부분은 부드럽게, 굵은 부분은 강하게 자동 제어해 최적의 파워로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다. ES-LS9AX는 1시간 쾌속 충전으로 16일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1일 약 3분 사용시), 배터리가 제로인 상태에서 3분 급속 충전을 하면 1회(약 3분) 사용 가능하다 .

전기면도기 브랜드 '람대쉬' 시리즈는 머리카락의 100분의 1 수준의 두께를 판별하고 깎아내는 동시에 피부 친화적인 설계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면도가 가능해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