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수 회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취임

신익규 기자 2023. 3. 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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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출소자로 꾸려진 법무보호대상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대전시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0여 명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봉사자들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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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이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익규 기자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이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출소자로 꾸려진 법무보호대상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전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전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계환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출소 후 사회 적응에 노력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운식 공단 이사장과 이장우 시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국적으로 7000여 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취업 알선과 결혼 등 자립을 돕고 있다. 대전시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0여 명의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봉사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전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가 배척당하고 사회적 배려를 받지 못하면서 방황하는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며 "봉사라는 소명 의식과 함께 국가적 형사정책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을 갖고 재범 예방 사업의 위상 제고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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