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렐라, '1억 파운드' 동료 MF '구글링' 고백 "누군지 몰랐어"

김유미 기자 2023. 3. 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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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올 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했다.

첼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600만 파운드(약 1,701억 원)를 지출했다.

그런데 마크 쿠쿠렐라는 페르난데스가 누군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ESPN과 인터뷰에서 쿠쿠렐라는 "친구들이 경기하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보려고 아르헨티나 경기를 보고 있었다"라며, 전 소속팀 동료를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경기를 시청하다 새로운 팀 동료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인상적으로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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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는 올 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했다.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지출한 이적료만 해도 8,000억 원이 넘는다.

첼시의 겨울 영입생 중 가장 몸값이 비쌌던 선수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첼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600만 파운드(약 1,701억 원)를 지출했다. 페르난뎃는 월드컵을 우승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마크 쿠쿠렐라는 페르난데스가 누군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ESPN과 인터뷰에서 쿠쿠렐라는 "친구들이 경기하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를 보려고 아르헨티나 경기를 보고 있었다"라며, 전 소속팀 동료를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경기를 시청하다 새로운 팀 동료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인상적으로 봤다고 했다.

"아마도 내가 이렇게 이야기했던 것 같다. '오, 24번이 정말 좋다!' 그가 어디서 플레이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휴대전화로 검색을 했다. 경기를 더 많이 볼수록, 가족과 친구들에게 그가 정말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서 그가 첼시로 왔다!"

이어 쿠쿠렐라는 "엔조가 왔을 때 월드컵에서 그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좋은 사람이다. 그가 내게 바베큐를 요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어리지만 매우 재능 있고 영리하다. 아직 적응하고 있지만, 좋은 경기를 몇 차례 했다. 훌륭한 미드필더를 영입했다"라며 페르난데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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