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헌정회장 당선…민주당 계열 최초

임재우 2023. 3. 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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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회는 21일 경선으로 5선 의원 출신인 정대철(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선에서 정 회장은 김일윤·김동주·장경우 전 의원을 누르고 52.99%(348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주당 계열 의원의 회장 당선은 처음이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헌정회는 초정파적 국가 원로 단체의 역할에 치중해야 한다. 국가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선진정치연구원'을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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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회는 21일 경선으로 5선 의원 출신인 정대철(사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선에서 정 회장은 김일윤·김동주·장경우 전 의원을 누르고 52.99%(348표) 득표율로 당선됐다. 민주당 계열 의원의 회장 당선은 처음이다.

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헌정회는 초정파적 국가 원로 단체의 역할에 치중해야 한다. 국가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선진정치연구원'을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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