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커즈' 세주아니 활약한 KT, LSB에 3세트 잡고 매치포인트

이한빛 2023. 3. 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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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기량 차이가 3세트 초반부터 승부의 향방을 정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3세트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내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한 세트를 남겨두게 되었다.

17분경 드래곤 3스택을 쌓은 KT가 협곡의 전령에 포커스를 둔 리브 샌드박스를 조이기 위해 전선을 위로 올렸고, 제리와 자야가 맞붙으며 한타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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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기량 차이가 3세트 초반부터 승부의 향방을 정했다.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3세트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내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까지 한 세트를 남겨두게 되었다.

2세트에서 패배한 KT는 블루 사이드를 가져갔고, 우르곳-세주아니-베이가-제리-라칸을 픽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크산테-바이-카사딘-자야-레오나로 조합을 꾸려 경기에 나섰다. KT는 라인 주도권이 있는 상황에서 '커즈' 문우찬이 '윌러' 김정현의 허를 찌르는 정글 동선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어 9분경 문우찬은 바텀 갱킹으로 '에이밍' 김하람에게 선취점을 먹였다. KT는 12분에 1킬 추가와 함께 바텀에서 포탑 방패 골드를 대량으로 뜯어내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다.

17분경 드래곤 3스택을 쌓은 KT가 협곡의 전령에 포커스를 둔 리브 샌드박스를 조이기 위해 전선을 위로 올렸고, 제리와 자야가 맞붙으며 한타가 발생했다. 우르곳은 자야에게 궁극기를 적중시켜 제거에 성공했고, 라칸이 이니시에이팅으로 적 챔피언들을 띄우며 2킬을 더했다.

KT는 화력 우위를 앞세워 적 챔피언들을 하나씩 잡아냈고, 수적 우세로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미드 2차 포탑에서 한타를 거는 승부수를 걸었지만, 인원수도 부족했고 KT의 챔피언은 지나치게 단단했다. 역공을 퍼부은 KT는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쐐기를 박았다. 정비를 마친 KT는 27분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세트 스코어 2:1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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