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화재피해 지원금

강원농협 농촌사랑회 기금 합산
200만원 전하며 위로의 뜻 전해

강원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 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NH농협 강원 속초시지부(지부장 윤기태, 〃왼쪽 세번째)가 최근 화재 피해 농가에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속초농협과 시지부는 최근 속초시 노학동 응골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조합원 A씨가 큰 재산 피해를 보자 재해지원금 100만원에 강원농협 농촌사랑회(회장 박희선) 기금 100만원을 더해 모두 200만원을 지원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최원규 조합장은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