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北 소행”…尹 대통령, 다시 못 박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

[김윤수 앵커]
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지 어떨지 그 가능성만 지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천안함 생존자 장병들과 만난 이후에 출마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었습니다. 조수진 의원님, 천안함과는 조금 인연이 있습니다, 그렇죠?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렇죠. 취임 후에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해서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소행이다.’ 이렇게 분명하게 언급을 했죠. 그렇기 때문에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영웅들을 기억하겠다. 이런 메시지가 분명하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문재인 정부 때는 이 천안함과 관련해서 북한의 소행이라는 말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유족들이 그것 때문에 굉장히 가슴 아파했고. 또 국가에 대한 헌신이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도 또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논란을 종지부를 찍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고, 그래서 모레,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가 더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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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