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인성 폭로' 거짓 실토…소속사 "예정대로 고소" [공식입장]

송오정 기자 2023. 3. 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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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에 대한 허위 인성 폭로글을 게재한 누리꾼이 "질투심에 작성했다"고 실토하며 사과했지만, 소속사는 기존 입장 그대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오후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두 번째 공식입장문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업로드된 사실을 전하며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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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유연석에 대한 허위 인성 폭로글을 게재한 누리꾼이 "질투심에 작성했다"고 실토하며 사과했지만, 소속사는 기존 입장 그대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오후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두 번째 공식입장문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업로드된 사실을 전하며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연석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유연석이 거주하던 아파트 경비원의 아들이라며, 자신의 부친이 유연석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의혹을 부인하며 변호사를 선엄해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연석 인성 폭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유연석의 인기를 질투해 글을 작성한 것이라고 실토하며 사과하는 글을 재업로드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변호사를 통한 형사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허위 사실로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한 내용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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