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큐라] 당신들만 모르는 사실
김혜윤 입력 2023. 3. 22. 18:55 수정 2023. 3. 22.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가 되면 그해 공휴일이 며칠인지 세곤 한다.
연휴가 많지 않으면 '불행한' 해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당 69시간이니 60시간이니 고무줄 같은 노동시간 개편안이 논란이다.
정부와 여당은 개편안을 들고 엠제트(MZ)세대를 찾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옵스큐라]
새해가 되면 그해 공휴일이 며칠인지 세곤 한다. 연휴가 많지 않으면 ‘불행한’ 해라고 생각한다. 최근 주당 69시간이니 60시간이니 고무줄 같은 노동시간 개편안이 논란이다. 정부와 여당은 개편안을 들고 엠제트(MZ)세대를 찾고 있다. ‘칼퇴’를 준비하며 ‘퇴푸(퇴근푸드)’를 정하는 엠제트세대는 52보다 60이 더 크다는 걸 잘 안다. 그 사실을 정부·여당만 모르는 듯하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개악안 폐기투쟁’ 발표 회견장에 직장인 설문 결과지가 붙어 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엠제트세대인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므라이스 한 그릇과 바꾼 윤석열의 ‘도게자’
- ‘주69시간’ MZ 의견청취도 갈라치기?…대기업·사무직 노조 치우쳐
- 대선판 흔든 대장동 의혹…이재명 기소까지 ‘검찰의 시간 539일’
- 오타니의 완벽한 드라마…‘MVP 맞대결’ 트라우트 잡고 대관식
- 옥포에서 한산 찍고 노량까지…이순신 장군 순례길 생긴다
- 맥도날드, 487만 고객 정보 털리고도 신고 미뤄…과징금 7억
-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 지난해의 2/3로 확 줄어든다
- “윤석열식 제3자 변제, 세계 외교사 기록될 문제적 해결책”
- ‘돼지우리 숙소’ 사망 이주노동자 주검 유기 농장주·아들 기소
- 검찰-이재명, 대장동 ‘4895억 배임’ 혐의가 핵심 승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