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1년만에 방첩사 찾아 "보안이 생명"‥사이버사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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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군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방첩사를 방문한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1년 만이고, 사이버사를 찾은 것은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첩사에 "보안이 생명이다"는 방명록을 남긴 뒤 "적극적인 방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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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군방첩사령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이 방첩사를 방문한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31년 만이고, 사이버사를 찾은 것은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첩사에 "보안이 생명이다"는 방명록을 남긴 뒤 "적극적인 방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리 군이 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확고한 군사보안 태세가 정립되어야 한다"며 "방산업체의 핵심기술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산기밀 보호활동을 적극 시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사이버사로 이동해 "전후방이 없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작전부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이버작전센터를 찾아 부대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일정에는 이종섭 국방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과 함께 대통령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안보실 2차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6660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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