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서비스 확대 운영

최상구 2023. 3. 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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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실을 운영해 병원균인 실린드로카폰과 푸사리움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해 왔다.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진단 신청서와 토양 시료를 제출하면 된다.

 2주 후 진단 결과에 따라 인삼 재배지 적합 여부를 알려주고, 토양관리 자문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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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 여부를 진단하는 모습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인삼은 같은 장소에 연이어 재배하면 연작장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작목으로 대부분 돌려짓기로 피해를 예방한다.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은 토양에 서식하는 뿌리썩음병 병원균 탓이다. 특히 5~6년생 재배지에서 수량과 상품 가치를 크게 떨어뜨린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실을 운영해 병원균인 실린드로카폰과 푸사리움을 진단하는 서비스를 농가에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인삼 무름병을 추가로 진단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진단 신청서와 토양 시료를 제출하면 된다.  2주 후 진단 결과에 따라 인삼 재배지 적합 여부를 알려주고, 토양관리 자문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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