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년 만 흑자 전환… 작년 영업이익 2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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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작년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 3조559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1년에도 41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금호타이어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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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작년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 3조5592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6.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2021년에도 415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금호타이어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0.7%였다.
금호타이어는 “원재료 상승, 물류비 상승 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면서 “북미·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 차량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신차용 타이어(OE) 판매가 늘었고, 교체용 타이어(RE)가 안정적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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