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루머 유포자 사과 "질투심에 그만"…소속사 "매우 유감, 선처 NO"[전문]

정서희 기자 2023. 3. 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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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의 인성 논란을 유포한 글 작성자가 질투심에 거짓 내용을 적었다고 토로한 가운데, 유연석 측은 유감을 표했다.

2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현재 작성자의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 업로드됐다"며 "당사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고 전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기존 게시글 작성자의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 업로드되어 내용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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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연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유연석의 인성 논란을 유포한 글 작성자가 질투심에 거짓 내용을 적었다고 토로한 가운데, 유연석 측은 유감을 표했다.

22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현재 작성자의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 업로드됐다"며 "당사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보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유연석에게 무시당했고, 아버지가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경비원 일을 그만뒀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유연석 측은 이날 오후 해당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킹콩 by 스타쉽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유연석 씨와 관련, 재 업로드된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이전 공식 입장을 통해 기존 게시글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전달드린 바 있습니다. 현재 이와 관련해 기존 게시글 작성자의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는 게시글이 재 업로드되어 내용 전달해 드립니다.

당사는 이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며, 앞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작성자를 상대로 선처 없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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