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담은 ‘웰라이프 멤버십’… 올 300만 회원과 함께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3. 3.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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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 수 연내 3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전유정 세라젬 웰라이프플랫폼센터장은 "척추의료가전, 안마의자 등에 이어 출시한 '세라젬 홈킷' 보급 확대와 함께 현재 86만명 수준인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제휴,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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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정 세라젬 웰라이프플랫폼센터장
회원 전용 모바일 서비스 선보여
홈킷 연동 체지방·혈압 등 한눈에
앱 활용 높이는 걷기미션 등 추가
"멤버십 서비스 글로벌 확대 추진"
세라젬 웰라이프플랫폼센터 소속 전유정 센터장(가운데), 남현 팀장(오른쪽), 김효훈 매니저가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을 위한 모바일 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세라젬 제공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 수 연내 3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전유정 세라젬 웰라이프플랫폼센터장은 "척추의료가전, 안마의자 등에 이어 출시한 '세라젬 홈킷' 보급 확대와 함께 현재 86만명 수준인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제휴,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세라젬 홈킷은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기다. 이를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한 체지방량과 골격근량, 혈압, 혈당 등 데이터를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전까지 체성분 등 측정은 세라젬이 운영하는 전국 125개 웰카페에 방문, '세라체크' 서비스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과거 전략마케팅 및 인공지능(AI) 컨설턴트로 활동한 전 센터장은 지난해 7월 세라젬 웰라이프멤버십 태스크포스(TF)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웰카페 방문 등 오프라인 위주였던 멤버십 서비스를 온라인 플랫폼 형태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상품기획팀과 함께 세라젬 홈킷 출시도 준비했다.

노력의 결과로 웰라이프멤버십 TF는 그가 합류한 지 6개월 만인 올해 1월 웰라이프플랫폼센터로 승격했다.

전 센터장은 "수개월 동안 준비해온 노력들이 지난 2월 세라젬 홈킷과 함께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모바일 앱 출시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세라젬 홈킷은 체성분 등 데이터를 가족끼리 공유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원거리에 있는 노부모가 측정한 데이터를 자녀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이렇듯 척추의료가전, 안마의자 등에 이어 세라젬 홈킷 보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들 역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 센터장은 예상했다.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들이 모바일 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세라체크 기능 외에 제휴와 할인 정보, 건강미션 등을 추가했다.

전 센터장은 "건강미션은 하루 4가지 건강을 위한 미션을 수행할 경우 매일 400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10회를 채우면 추가로 1000포인트와 함께 웰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음료쿠폰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웰라이프 멤버십 회원 △화이트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중 플래티넘 이상일 경우 수간호사 출신 상담원과 365일 언제든 전화로 건강 상담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상급병원 예약까지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간호사 진료 동행과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전 센터장은 멤버십 서비스를 향후 해외 각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올해 국내에서 멤버십 서비스를 안착시킨 뒤 세라젬이 진출한 전 세계 70여개국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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