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단칸방에 쓰레기만 2톤…저장강박증 앓던 이 사람을 움직인 경찰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까

이세미,최희진 기자 입력 2023. 3. 22.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의 세 평 짜리 작은 집에서 쓰레기가 계속 나옵니다.

지역 주민센터와 통장 등이 모인 봉사자들이 집에서 꺼내 모은 쓰레기만 무려 2톤.

물건을 모으고 버리지 않는 '저장강박증'을 앓던 50대 A 씨가 살던 이 집의 상태는, 그를 집에 데려다주던 지역 경찰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어떤 말이었는지, 집이 말끔해진 그날의 상황은 어땠는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의 세 평 짜리 작은 집에서 쓰레기가 계속 나옵니다. 지역 주민센터와 통장 등이 모인 봉사자들이 집에서 꺼내 모은 쓰레기만 무려 2톤. 물건을 모으고 버리지 않는 '저장강박증'을 앓던 50대 A 씨가 살던 이 집의 상태는, 그를 집에 데려다주던 지역 경찰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수차례의 설득에도 아무것도 버리지 못하던 그는 경찰의 '이 한 마디'에 마음을 돌렸다고 합니다. 어떤 말이었는지, 집이 말끔해진 그날의 상황은 어땠는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김보미 / 영상취재: 김남성 / 구성: 이세미 / 편집: 이기은 / 디자인: 박수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이세미,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