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발' 내딛는 신인왕 후보 유해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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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강력 후보' 유해란이 미국 정벌에 나선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부활을 전세계에 알린 고진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풀 필드이 대회 전에 개최된 올해 3개 대회는 모두 출전 선수 수가 제한돼 있었다.
손목부상을 딛고 이달 초 HSBC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고진영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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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이 2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26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풀 필드이 대회 전에 개최된 올해 3개 대회는 모두 출전 선수 수가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아니다. 무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팬들이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는 2가지다. 첫 번째는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올해 신인 유해란이 LPGA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다. 유해란은 미국 무대에 간헐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투어 신인 자격을 얻은 뒤로는 이번이 첫 경기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은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최종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마쳐 1위를 차지했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이 있는 선수로서 올해 LPGA 투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신인왕을 휩쓸은 바 있다. KLPGA 출신이 곧 LPGA 신인왕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2년은 태국세에게 밀려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2021년 패티 타와타나낏, 2022년 아타야 티띠꾼 등 태국 선수들이 신인왕에 올랐다.
손목부상을 딛고 이달 초 HSBC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고진영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통산 투어 14승을 거둔 고진영이 한 번 더 우승하면 15승 고지에 오른다. 세계랭킹 1위 탈환에도 급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 9위에 오른 박금강, 김세영, 박성현, 이정은, 전인지, 최혜진 등도 이번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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