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배정훈 PD “♥이영진 부적 덕에 안전 지켜”(인터뷰①)[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정훈 PD가 공개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이영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근 배 PD는 웨이브를 통해 '국가수사본부'를 선보였다.
배 PD는 "'국가수사본부'를 한창 촬영할 때 여름이었다. 여름에는 힘들었다 정말"이라며 체력 관리에 힘써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위험한 순간들도 있었다는 배 PD. 그는 최근 여자친구 이영진의 사진이 행운의 부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PD가 공개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이영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근 배 PD는 웨이브를 통해 ‘국가수사본부’를 선보였다. ‘국가수사본부’는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100% 리얼 수사 다큐멘터리다.
배 PD는 “‘국가수사본부’를 한창 촬영할 때 여름이었다. 여름에는 힘들었다 정말”이라며 체력 관리에 힘써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강릉 편에 갔던 연출팀이 덩치가 있는 후배 PD들인데 한 달 보름 만에 볼 때마다 살이 빠져 있었다. 그래서 고기 사줬던 기억이 있다.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체력적인 고통 뿐만 아니라, 사건을 접하면서 정신적인 충격도 있었을 터. 배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를 했던 PD들이라서 사건의 영상, 사진은 봤는데 실제 현장은 다르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린 연차 때 변사 현장을 처음 갔는데 또 다르다. 시각보다 후각이 오래 남더라. 고독사해서 며칠 동안 발견된 분이 있는데 그거는 세다. 그래서 후배 PD는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사후 관리하는 걸 생각한 적이 없는데 잔상이 남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떠나서 부적절하다는 판단의 현장 모습이 있다면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다. 버려지는 게 대부분이다. 40분짜리 콘텐츠로 13개가 나가는데 그건 취재한 것의 10분의 1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배 PD는 “이유는 경찰관과 저희의 의견, 유족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총합한 것”이라며 “버려지는 게 많았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쌍부적을 직접 보여주며 자랑하던 그는 “‘골때녀’도 액셔니스타만 본다. 재미있지 않나. ‘국가수사본부’ 다음으로 재미있다. 그 두 개만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도 ‘국가수사본부’를 봤다. 칭찬해주셨다. 고생했다고. 1년 동안 한 달에 20일 출장 가면 대화하고 밥 먹을 시간이 없었는데, 그분도 축구하느라 바쁘셨겠지만”이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1년 정도 만났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7년 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의 김이서 치어리더, 각도 무시하는 우월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안리원 ‘미코 유전자 그대로, 아름다운 수영복 자태 - MK스포츠
- 김새론 홀덤바 목격담? ‘음주운전’ 후 생활고 호소했는데…(종합) - MK스포츠
- ‘열애설’ 뷔·제니, 같은 줄 앉아 해리 스타일스 내한 공연 관람 - MK스포츠
- 유강남, 오늘 같이 포구 하면 80억 몸값 절대 못 해낸다 - MK스포츠
- “20년 세뇌, 26억 사기당해” 이민우, “죽으라면 죽고, 울라면 울어야 했다” 고백 - MK스포츠
- 성 착취물 제작 집행유예 도중 음주운전 사고까지…‘최동원상 출신’ 1차 지명 사이드암 끝 없
- 이정후, 수술 일정 잡혔다...류현진 어깨 고쳤던 의사가 집도 - MK스포츠
- 설영우, 황인범 추천으로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울산 “공식 제안받은 것 없다” - MK스
- 최지만, 메츠 떠난다...옵트아웃 조항 실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