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사절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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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지난 21일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데이'에 한국 대표 사절단으로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 진출은 글로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시작일 뿐"이라며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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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지난 21일 '한국-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데이'에 한국 대표 사절단으로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의 전략적 기술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이 주최했다. 양국의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인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이스라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협력포럼'이 진행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날 행사장에서 이스라엘의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모빌아이와 같은 테이블에 랭크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자로 연단에 오른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미래전략실 CSO는 "1개의 소프트웨어로 13개 차종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다"면서 "이는 전 세계 어디에서든 자율주행차를 운영할 준비가 돼 있음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싱가포르 진출은 글로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시작일 뿐"이라며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지난 1일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Guidehouse Insight)의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종합 순위에서 세계 1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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