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 의료비 지원…연간 50만원씩 최대 5년

김혜지 기자 2023. 3.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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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 100%(4인 기준 월소득 540만1000원) 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50만 원 이내이며, 최대 5년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덜어주기 위해 진료 기관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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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무주군 제공)2023.3.22./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 중위 100%(4인 기준 월소득 540만1000원) 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50만 원 이내이며, 최대 5년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방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비롯해 통장사본, 신청서를 무주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환자들의 진료 편의를 덜어주기 위해 진료 기관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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