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부 수도사업 운영 평가 '최우수'

전창해 2023. 3. 22.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01년부터 지속해서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지위를 유지하는 등 수돗물 분석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국제시험에서도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실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정수장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북·낭성·미원정수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정수장을 대상으로 일일 6개 항목, 주간 7개 항목, 월간 6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상수도공사 후에는 통수 전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

그 결과 2001년부터 지속해서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지위를 유지하는 등 수돗물 분석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국제시험에서도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매월 시행하는 먹는물 수질검사 결과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