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경비원 벌레 보듯” 폭로글은 해프닝?…“질투심에 그랬다…죄송”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3.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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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의 인성 논란 글을 올린 누리꾼이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시사하자 말을 바꾸는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연석의 인성에 관해 폭로한 A씨의 글에는 "(유연석이) 예능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그랬다"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 배우님한테 죄송하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며 당초 입장을 뒤집는 새로운 댓글이 달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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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유연석의 인성 논란 글을 올린 누리꾼이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시사하자 말을 바꾸는 새로운 글이 올라왔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연석의 인성에 관해 폭로한 A씨의 글에는 “(유연석이) 예능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그랬다”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 배우님한테 죄송하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며 당초 입장을 뒤집는 새로운 댓글이 달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A씨는 “6~7년 전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유연석이 아버지를 벌레 보듯 봤다”며 “우리 아버지가 유연석이 키우는 강아지보다 못한 존재였나”는 내용의 글을 올려 유연석을 비난했다.

이에 유연석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은 곧장 “사실무근”이라며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킹콩 바이 스타쉽 측은 변호사를 선임한 만큼 법적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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