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임금 6% 인상··· 신입 초임은 5100만 원

노우리 기자 2023. 3.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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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결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전자 노동조합은 최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 6%, 신입사원 초봉은 지난해보다 200만원 많은 5100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에 합의했다.

올해 LG전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지난 2개년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LG전자는 2021년과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9%, 8.2%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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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 사진제공=LG전자
[서울경제]

LG전자(066570)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결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전자 노동조합은 최근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 6%, 신입사원 초봉은 지난해보다 200만원 많은 5100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에 합의했다. LG전자는 이날 조직별 설명회를 열고 임금 협상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안내했다.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에 고과별 인상률을 합한 수치로 인상된 임금은 4월부터 적용된다.

올해 LG전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지난 2개년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LG전자의 주력 사업인 가전과 TV 업황이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악화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2021년과 2022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9%, 8.2%로 결정한 바 있다.

노우리 기자 we12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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