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 2차 공개매수 자진상폐 요건 충족 나서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3. 3.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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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2차 공개매수에 나선다.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섰다.

22일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공개매수로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UCK가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주당 매수가는 기존과 동일한 19만원이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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