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세종서 백제 한성기 고분 5기 발굴

신새롬 2023. 3.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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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백제 한성 도읍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군이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산업단지 개발 지역을 발굴 조사한 결과, 백제 한성시대 고분 5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고분은 큰 규모의 '다곽식 적석분'으로, 한 무덤 봉분 안에 여러 매장시설을 두고 돌을 쌓아 만든 무덤입니다.

문화재청은 "당시 지역의 유력한 지방세력이 존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 정밀 지표조사를 거쳐 문화재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문화재청 #백제 #한성기 #고분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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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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