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저도어장 개방 대비 조업보호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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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저도어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어선의 안전과 월선 및 피랍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육군, 해군, 강원도환동해본부, 지자체 등 19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최근 남북 관계를 고려한 우리 어선의 보호와 조업한계선 이탈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보호 대책을 수립해 사고 없이 조업 보호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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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저도어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어선의 안전과 월선 및 피랍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조업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육군, 해군, 강원도환동해본부, 지자체 등 19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최근 남북 관계를 고려한 우리 어선의 보호와 조업한계선 이탈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경은 또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도 열어 봄철 농무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 예방 방안을 협의했다.
저도어장은 동해안 최북단에 있는 어장으로 1972년 이후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고성지역 어민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보호 대책을 수립해 사고 없이 조업 보호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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